Ursa Jernsvard: 들어봐요, [캐릭터 이름]. 나는 당신이 마을 여기저기 돕고있다는 걸 알아요. 근데 이건 심각해요. Kaja와 얘기를 했는데, 난 Lars Heyton이 살아있다고 확신해요.

플레이어: Heyton가 가족 납골당에선 그를 찾지 못했어요.

Ursa Jernsvard: 아뇨. 납골당에서 말고요. 근데 이걸 다른 사람에게 얘기한다면, 당신을 박살내겠어요!


좋아요... 얘기하죠. 나는 옛 캐니스 공장에서 Lars Heyton을 봤어요, 그것도 똑똑히 제 눈으로 말이죠! 그가 거기에 계속 있다면... Heyton이 정말로 살아있다면, 돌 도른(Dol Dorn)의 가호로, 그는 우릴 도울 수 있을거에요! 그를 찾으세요, [직업명]. 그의 지원을 얻으세요, 그게 무엇이든 간에요.

만약 Korthos 섬의 미개척지를 갈 생각이라면, 길의 우측 부분에 있는 오래된 유적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. 그 유적을 올라가면 캐니스 공장(Cannith Manufactury)으로 통하는 입구를 발견할 수 있을거에요.


플레이어: 알았어요. Lars Heyton을 찾아보죠.


가기전에 용병으로 클레릭을 꼭 챙겨두는 걸 추천합니다. 이유는 나중에 설명해드리죠.




처음으로 필드라는 곳으로 나가는 것이죠?

길은 찾기 쉽습니다. 저기 대사에서 보이던 것처럼 길을 쭈욱 따라가되, 오른편에 있는 유적으로 올라가면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.



*하우스 캐니스는 기발한 트랩들의 배열로 그들의 소유물을 자주 보호합니다.



DM: 아주 오래전에 하우스 캐니스는 처음으로 작은 로봇(Automaton)에 신비한 생명을 부여하던 실험실이 있습니다. 그리고 당신은 그 실험실 중 하나로 들어왔습니다. 세월이 흘러, 그 로봇들은 워포지드가 되었습니다.

(역주: 이건... 사실 반쯤 개소리임. 워포지드는 캐니스가 최초로 개발했다고 보긴 어려움. 대부분의 워포지드는 캐니스가 만들었지만.)


DM: 복도 앞이 꽤 넓게 퍼져있습니다. 이상하게도 장치들은 아주 최근 것처럼 보이는군요.


두 통로가 함정으로 넘치는군요. 세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.

1.칼날 함정의 해체가 가능하다 => 함정을 해체합니다.

2.비밀문 탐지가 가능하다 => 비밀문 안에 레버를 돌려 액체분사 함정을 무력화한다.

3.둘다 안된다 => 액체분사 함정을 그냥 잘 지나가본다.


노멀이나 하드에선 칼날함정은 걍 쳐맞으면서 지나가도 안죽습니다.

엘리트에선 함정해체가 안된다면 걍 액체분사 함정을 지나가는게 났습니다.. 엘리트의 데미지형 함정은 뼈가 부셔질 정도로 아프거든요. 저 액체분사는 질병 함정이라 아프진 않습니다. 대신 다소 성가시지만요.




DM: 압축된 에너지로 윙윙거리는 마법 방어막은 완벽하게 길을 차단하고 있습니다. 어디엔가 이 방어막을 해체할 방법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.



안으로 가기전에 자물쇠를 딸 수 있다면 추가적인 보너스 부분 하나를 할 수 있습니다.



안으로 들어가면 잠겨있는 문이 있고, 경비견이 지키고 있습니다. 따서 들어가면 경비견을 잡게되면, 경험치 테이블의 적 사살은 Conquest(기본 경험치 25%+)옵션을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. 보물상자는 덤.


만약 에너지 공급이 중단된 후로 온다면 경비견들을 잡지 못합니다.



계속 가서 성소까지 가면 밸브가 하나 있습니다. 이걸 돌려야 에너지 공급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.




DM: 단단하고 보호하는 틀에 있는 이 윙윙거리는 캐니스 파워 크리스탈을 연금 요소의 냉기 배출물이 뒤덮고 있습니다. 또한 당신은 이 방 여기저기 있는 다양한 크기의 몇몇 밸브들을 알아챘습니다.


밸브를 닫으면 크리스탈을 파괴할 수 있게됩니다. 밸브 찾기가 은근히 어려운데, Q를 누르면 자동으로 오브젝트를 타겟팅해주니 못찾겠으면 그 키를 눌러서 찾아봅시다.


DM: 당신이 밸브를 돌려 가스가 흘러나가는 것에 지장이 생기자, 쉬익하며 배출되는 소리가 확실하게 변하는 것이 들립니다.



DM: 캐니스 파워 크리스탈을 뒤덮던 연금 배출물이 없으니, 이제 이 크리스탈들을 간단히 부실 수 있습니다.



DM: 마지막 크리스탈이 부셔지자, 파워의 활기가 조금씩 사라져 무거운 침묵으로 바뀝니다.


이제 방어막이 있던 곳으로 돌아갑시다.



그럼 대망의 Lars Heyton을 만날 수 있습니다.


Lars Heyton: 불꽃의 이름으로, 네놈은 누구지?


Lars Heyton: 네놈, 도대체 뭘 한게냐? 내 보호막이 사라졌잖나! 이제 사하긴을 멈출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단 말일세!

플레이어: 그들을 무엇으로부터 막는다고요?

Lars Heyton: 놈들은 날 사냥하려하네, 이 멍청한 양반 같으니. 그리고 놈들을 위해 네놈이 길을 뚫어놨단 말이네!

플레이어: 죄송해요. 하지만 당신을 찾아야만 했어요. Korthos의 사람들이 당신의 도움을 필요로 해요.

Lars Heyton: 그렇다면 네놈은 네 시간을 허비한거네! 수세기 동안 우리 가족은 싸우다가 죽었지. 하지만 그 자기중심적이고 비열한 놈들은 아무것도 안했어! 그 마을 사람들은 날 사하긴 폭풍 정면에 날 앞세우고 싶어하지. 그럼 자기네들이 하지 않게 되니깐 말이지.

플레이어: 하지만 Kaja씨는 어떻-



Lars Heyton: 이런... 사하긴이 날 찾았군!


DM: 갑자기 공기가 디바우러 마법으로 아른거리기 시작했습니다. 사하긴이 당신을 따라들어왔나봅니다. 그리고 이제 공격을 하려는군요! Heyton의 목숨은 이제 당신 손에 달려있습니다.


클레릭 용병을 챙기라 한 이유가 이겁니다. 갑자기 전투가 시작되는데, 여기서 Heyton이 죽으면 퀘스트가 실패합니다. -_-;

실패하면 뭐 별거 없습니다. 아말감이 화내면서 플레이어를 공격하고, 시간이 좀 지나면 퀘스트 입구로 자동적으로 돌아갑니다.


처음부터 시작하는건 좀 성가시니 힐 해줄 수단은 챙깁시다.



Amalgam: 무기를 내려놓지 않으면... 문제가 생길거야.

Lars Heyton: [1차]놈들이 내게 저리 조금 보낼리가 없지. 계속 주의하게!

Lars Heyton: [2차]사하긴이 아직도 우리의 탈출을 막고 있군. 더 있을 공격을 지켜보게!

Lars Heyton: [3차]이제 내가 어떻게 해야했는지 봤지? 사하긴이 자네의 흔적을 찾게되면, 자네가 죽을 때까지 그들은 멈추지 않는다네!

Lars Heyton: [4차]놈들의 방어막이 약해지는군... 이 방어막을 통과할 수 있게 될걸세! 좀 더 지켜봅세.

Amalgam: 사하긴들이 죽으러 오는군.


Lars Heyton: 사하긴의 마법이 없어졌네. 이번엔... 녀석들을 이겼군.

Amalgam: 내가 살아있는 한, 사하긴은 내 주인인 Heyton께 위해를 가하지 못할 것이다.


Lars Heyton: 정녕 끝날 것인가? 사하긴은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 올걸세.

플레이어: 이걸 끝낼 한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 우리가 함께 한다면, 결국엔 우린 Korthos 섬에서 사하긴을 끌어낼 수 있을겁니다.

Lars Heyton: 전에 그런 얘기를 들었지. 하지만 사하긴과 그들의 종인 드래곤에 대항하려 했던 모든 자들은 죽고 말았네!

플레이어: 그럼 Kaja씨는 어떤가요? 그녀도 죽게 만들 건가요? 아니면... 사하긴이 그녀를 살려둘 순 있겠군요... 산으로 데려가서요.(아마 사하긴이 Kaja를 광신도로 만들거라는 얘긴듯.)

Lars Heyton: 그녀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게! 아니야! 아니야... 그런 일이 일어날 순 없지. 그렇게 일어나지 않도록 막을 걸세. 좋아. 좋네. 자네를 돕지. 나는 드래곤에 대해서 연구를 해왔네. 그리고 놀라운 결론을 내렸지.

플레이어: 오?

Lars Heyton: 난 드래곤이 자기의 자유로운 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란 것을 밝혀냈네. 그건... 키버의 심연에서 온 마인드 플레이어라는 아주 끔찍한 생명체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걸세! 하지만 그 안에 열쇠가 놓여있네. 나는 형세를 역전시킬 수 있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네. Misery's peak의 산록에서 Amalgam이 자네를 만날 수 있도록 보내놓겠네. 준비된다면 가서 그에게 얘기하게.

플레이어: 그러겠습니다. 나중에 보죠, Lars Heyton.


Lars Heyton: 이제 가게. Ursa에게 좀 더 바리케이드를 유지하라고 얘기하게. 그리고 준비가 되면 Misery's peak의 산록에서 Amalgam을 만나게.



DM: 드디어 Heyton이 도움을 주도록 설득되었으니, 이제 Korthos의 주민들은 그들의 투쟁을 마침내 승리할 것입니다.


Korthos로 돌아갑시다.


Ursa Jernsvard: Heyton을 찾아보셨나요? 이건 우리의 모든 목숨이 달려있는 건 아니에요.

플레이어: Heyton이랑 얘기해봤어요. 그는 살아있고 무사해요. 그리고 그는 드래곤을 없앨 계획을 하고 있고요.

Ursa Jernsvard: 그.. 그가... 그가요? 돌 도른이여, 감사합니다! 결국엔 Kaja가 그에 대해서 옳았어요... 그리고 당신에 대해서도요.

아무튼 이제 우린 기회를 얻었어요. 아무데도 얘기하지 마세요 - 어서 나서 그가 당신에게 얘기했던 것을 하도록 하세요!

마을은 걱정하지 마세요.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난 사하긴으로부터 여길 지킬 거에요.


Posted by EvilDrag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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